[BA] 태너 비비 (Tanner Bibee)의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태너 비비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대학에 진학한 선수로 2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 서머리그에서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20년에는 팀의 1선발투수로 29.2이닝을 던지면서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9년 3월 5일생입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쓸만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직구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슬라이더의 커맨드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3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5라운드 전후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