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ola Marymount 대학의 우완투수인 닉 프라소는 2019년 여름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4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첫 2번의 선발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팔뚝 통증이 발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경기에서 8.2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과 1.7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5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투수들과 비교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을때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역시나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상대적으로 덜 발전한 구종이지만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로케이션이 매우 좋은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석적인 팀들이 좋아하는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부상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였지만 2~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BA] 타일러 키넌 (Tyler Keenan)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5 |
---|---|
[BA] 지미 글로웬키 (Jimmy Glowenke)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5 |
[BA] 브라이스 보닌 (Bryce Bonni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5 |
[BA] 스티비 엠마누엘스 (Stevie Emanuels)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5 |
[BA] 이안 베델 (Ian Bedell)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