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지미 글로웬키 (Jimmy Glowenke)의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주 출신의 내야수인 지미 글로웬키는 탑 레벨의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생산적인 모습을 대학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4~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9년 6월 5일생으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댈러스 뱁티스트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 서머리그에서 0.296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대학리그에서는 0.415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야수로 5피트 10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우타의 선수입니다.)

 

대학교 1~2학년때는 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20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내야수로 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좋은 수비 동작과 믿을수 있는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루수가 아마도 가장 좋은 수비위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자로는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한시즌 1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는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안정적인 픽을 원하는 구단들의 지명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