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타이 플로이드는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선수로 2019년까지는 타자로 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투수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고교팀에서는 농구선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진 경험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 투수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성장 포텐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속의 꾸준함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들의 꾸준함도 부족한 선수로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은 70-7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달리 릴리스 포인트가 낮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프로구단과 계약하는 것보다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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