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메이신 윈 (Masyn Win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주의 고교생인 메이신 윈은 투수와 유격수로 모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플러스 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자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5피트 1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에 어울리지 않는 놀라운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매우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수비 센스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로는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큰 각도의 슬러브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르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투수로 꾸준함이 부족하고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프로에서 투수로 성장한다면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단들에 따라서 미래에 투수가 될지 타자가 될지 예상이 엇갈리고 있는 선수로 투타 모두에서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능력이 좋은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타석과 마운드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프로에서는 침착함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브랜든 맥케이처럼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선수로 만약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는다면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