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였던 닉 비츠코는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로 재분류가 되면서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후보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2021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생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것은 선택하였습니다. (2002년 6월 16일생으로 2001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고교생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이벤트 경기에서는 92~96마일의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닉 비츠코의 커브볼은 2100~2500rpm의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좋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2020년 겨울에는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2020년에 정식경기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2019년의 모습으로 닉 비츠코를 평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버지니아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로 최근에 버지니아 대학의 경우 프로팀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을 진학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계약하기 어려운 선수로 분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미래의 1~2선발급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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