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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일러 젠트리 (Tyler Gentr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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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 대학의 외야수인 타일러 젠트리는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지난 3년간 대학에서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파워가 좋을 뿐만 아니라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는 17경기에 출전해서 0.429/0.554/0.750, 4홈런, 2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51개의 삼진을 당하는 과정에서 19개의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는 10개의 삼진을 당하는 과정에서 10개의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개선된 선구안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9년 2월 1일생으로 테네시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스카우터들로부터 60~65점을 받고 있는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주전급 코너 외야수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툴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삼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컨텍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크게 개선이 되었지만 2019년 서머리그 44경기에서는 26%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어깨와 확실한 기본기를 통해서 평균보다 좋은 코너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상위리그에서도 우익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컨텍툴을 발전시켜서 삼진 비율을 개선할수 있을지가 선수의 가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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