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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해리슨 (Kyle Harri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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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교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0.0이닝을 던지면서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청소년 대표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90-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직구의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변화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조금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로 75-79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변화구는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은 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슬러브와 함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잘 반복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합니다. UCLA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로 상대적으로 계약하기 어려운 선수중에 한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팀의 선발투수로 뛴다면 3년후에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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