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일 니콜라스 (Kyle Nicola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볼 주립대학의 우완투수인 카일 니콜라스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변화구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4.1이닝을 던지면서 31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2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볼 주립대학의 새로운 투수코치와 호흡을 맞추면서 제구력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2020년 대학시즌에서 23.0이닝을 던지면서 3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에 따르면 투구폼을 간결하게 만들었으며 투구시에 발동작을 좁히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것이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직구와 함께 85-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투구 감각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직구와 슬라이더와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가 될지 또는 불펜투수가 될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9년 2월 22일생이며 오하이오주 출신의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