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행선지 (2020년 4월 19일)

4월초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해외 유망주들의 행선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는데..그내용이 약간 업데이트가 되어서 게시가 되었기 때문에 저도 블로그에 약간 업데이트를 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마도 곧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순위가 올라올 예정이기 때문에 그전에 내용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메이저리그 닷컴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발표를 합니다.) 아무래도 유료 사이트이기 때문에 먼저 발표해야 의미가 있겠죠. 공식적으로는 2020년 7월 2일에 시작이 되는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은 아직 연기가 발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보면 자금력이 압박을 받는 구단들이 있기 때문에 사전 협의된 계약을 파가하는 선택을 하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형 계약은 그냥 맺을 것으로 보이지만 20~30만달러짜리 계약을 파기하는 선택을 하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이삭줍기를 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행선지:
https://ladodgers.tistory.com/28310

[BA]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행성지

26위, 유격수 프라이델 리리아노 (Fraidel Liriano), 텍사스 레인저스와 15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합의
27위, 유격수 암비오리스 타바레스 (Ambioris Tavarez),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5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합의
28위, 우완투수 노르헤 베라 (Norge Vera),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50만달러에 계약합의
29위, 포수 리카르도 페레스 (Ricardo Perez),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합의 (베네수엘라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금 비공개)
30위, 유격수 마누엘 페냐 (Manuel Peña), 애리조나 디백스와 15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합의
31위, 포수 사무엘 바살로 (Samuel Basallo),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5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합의

 

LA 다저스의 경우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윌만 디ㅏ스 (Wilman Diaz)와 250~300만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다른 해외 유망주들과 별다른 링크가 없는 상태인데 아마도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처럼 멕시코와 같은 제 3지대의 해외 유망주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만의 고교 투수의 영입에도 큰 관심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아직 고교 졸업반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영입을 못하는 것인지...일단 곧 베이스볼 아메리카 팀별 영입을 예상하는 글이 올라온다고 하니 그때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