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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한 작 피더슨 (Joc Pederson)과 더스틴 메이 (Dustin Ma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3.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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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2020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중단이 된 가운데 건강 문제로 인해서 2020년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던 외야수인 작 피더슨과 우완투수 더스틴 메이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시작하게 된다면 두선수 모두 정상적으로 시범경기에 출전을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문제는 2020년 시범경기가 언제 시작이 될지 예상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운이 좋다면 6월초에 메이저리그가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그때까지 경기 출장을 할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겠네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작 피더슨의 경우 2020년 시범경기에서 엉덩이쪽 통증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일단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몸이 준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커리어 하이급 시즌을 보낼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현재 시장 분위기를 보면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만들어내도 전체적인 메이저리그 시장이 축소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리고 LA 다저스가 2020년에 본격적으로 플래툰 선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출전기회도 2019년과 비교해서 부족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더스틴 메이는 LA 다저스가 AAA팀의 선발투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었던 선수로 2020년 스캠 초반 워크아웃 과정에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 이후로 불펜세션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게 되면 AAA팀의 선발투수로 이닝을 소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선발진이 전체적으로 좌투수로 구성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우완투수인 더스틴 메이의 가치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커맨드를 개선하고 좌타자를 상대할 구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을지 여부가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많이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약 15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5회까지 호투를 하다가 6회에 고전하는 모습을 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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