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을 2021년으로 미루는 결정을 한 가운데 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수준급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드래프트에 사용하는 계약금을 감소시킬 생각을 갖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해외 유망주들에게 지급하는 보너스도 아마도 최소화하기 위한 시도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사전 합의된 계약금을 그대로 주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니엘 바스케스 (Daniel Vasquez), SS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에 합의한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로 15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좋은 공수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감각도 좋은 편입니다. 우타석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 수치도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이콜 에르난데스 (Maikol Hernandez), SS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쉬운 스윙과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조니 피론 (Jhonny Piron), OF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에 합의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중견수 자원이라고 합니다. 일단 당장은 컨텍능력보다는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지만 6피트 1인치의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타격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다니엘 몬테시노 (Daniel Montesino), OF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로 좌타서에서 좋은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좋은 파워도 미래에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데니어 쿠에바 (Danyer Cueva), SS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합의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로 6피트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럽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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