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피아자 (Mike Piazza), 명예의 전당 입성 실패

올해 명예의 전당 투표를 통해서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된 선수는 없다고 하는군요. 이것 명예의 전당 투표 역사상 8번째 일이라고 하는데..이름값만 보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만한 선수들이 다수 있지만 약물에 발목을 잡힌 선수들이 많아서 많은 득표를 하는데 실패를 했군요. 그나마 올해 68.2%의 득표율을 기록한 크렉 비지오나 59.6%의 제프 배그웰, 57.8%의 마이크 피아자는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약물 문제로 여전히 언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로저 클레멘스, 베리 본즈,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라파엘 팔메이로와 같은 선수들은 아마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마이크 피아자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되면 다저스 유니폼을 선택을 할지 아니면 메츠의 유니폼을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아마도.....메츠겠지만....내년에는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프랭크 토마스와 같은 선수들이 은퇴한지 5년이 되었기 때문에 투표가 진행이 될 것 같은데...아마도 이들중에는 바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단지 득표율이 관심일뿐.....

Player (Years on ballot)	Total Votes	Percentage
Craig Biggio (1)	388	68.2
Jack Morris (14)	385	67.7
Jeff Bagwell (3)	339	59.6
Mike Piazza (1)	329	57.8
Tim Raines (6)	297	52.2
Lee Smith (11)	272	47.8
Curt Schilling (1)	221	38.8
Roger Clemens (1)	214	37.6
Barry Bonds (1)	206	36.2
Edgar Martinez (4)	204	35.9
Alan Trammell (12)	191	33.6
Larry Walker (3)	123	21.6
Fred McGriff (4)	118	20.7
Dale Murphy (15)	106	18.6
Mark McGwire (7)	96	16.9
Don Mattingly (13)	75	13.2
Sammy Sosa (1)	71	12.5
Rafael Palmeiro (3)	50	8.8
Bernie Williams (2)	19	3.3
Kenny Lofton (1)	18	3.2
Sandy Alomar Jr. (1)	16	2.8
Julio Franco (1)	6	1.1
David Wells (1)	5	0.9
Steve Finley (1)	4	0.7
Shawn Green (1)	2	0.4
Aaron Sele (1)	1	0.2
Jeff Cirillo (1)	0	0
Royce Clayton (1)	0	0
Jeff Conine (1)	0	0
Roberto Hernandez (1)	0	0
Ryan Klesko (1)	0	0
Jose Mesa (1)	0	0
Reggie Sanders (1)	0	0
Mike Stanton (1)	0	0
Todd Walker (1)	0	0
Rondell White (1)	0	0
Woody Williams (1)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