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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게럿 크로셰 (Garrett Croche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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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시시피주 최고의 고교생 투수중에 한명이었던 게럿 크로셰는 대학행을 일찍 선언하였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2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가을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9년 6월 21일생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이며 6피트 6인치, 218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60 | Control: 50 | Overall: 55

 

일반적으로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년 가을에는 96~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82~85마일의 슬라이더도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큰 신장과 긴 팔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각도로 공들이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9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투구폼을 발 반복하면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에 좋은 평가를 받는 투구동작과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커맨드는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의 구속을 2020년 봄에 보여준다면 테네시 대학의 투수로는 R.A. 디키 이후로 처음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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