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CJ 반 아이크 (CJ Van Eyk)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플로리다주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던 고교생 우완투수는 4학년때 어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늦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고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때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CJ 반 아이크는 2학년때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CJ 반 아이크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구종들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4마일에서 던지는 직구는 스트라이크존 구석 구속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6시 커브볼은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더 많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의 구속 가감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3번째 구종으로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 움직임을 개선하면 더 효율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타자들을 균형을 매우 잘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