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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르멘 모진스키 (Carmen Mlodzinski)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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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팔렘토 주의 최고의 고교생 유망주였던 카르멘 모진스키는 손톱문제로 인해서 고교 마지막 시즌을 장성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을 한 카르멘 모진스키는 1학년때는 스윙맨으로 활약을 하였고 2학년때는 팀의 1선발투수로 뛸 예정이었지만 3번째 등판에서 왼발 골절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일찍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9년 여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0

 

일반적으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여름과 가을에는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졌는데 현재는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년간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5.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지만 서머리그에서는 4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4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작년 여름에 보여준 컨트롤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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