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JT 긴 (JT Gin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24. 00:03

본문

반응형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지만 계약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서 결국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아마도 2학년을 마친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는 더 높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역사상 2번 1라운드 지명을 받는 21번째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신입생으로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JT 긴는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도 루이즈빌 대학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0

 

일반적으로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JT 긴는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 최고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과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이닞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3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많은 구종을 던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컨트로과 커맨드가 좋은 선수로 86.1이닝을 던지면서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의문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2019년 후반기에 종종 팔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