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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로빈슨 오티스 (Robinson Orti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2. 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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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유망주였던 로빈슨 오티스는 2016~2017년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6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2년간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A팀에서 선발투수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막판 16번의 선발등판에서는 3.26의 평균자책점과 0.206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로빈슨 오티스는 2000년 1월 4일생으로 이제 막 20살이 된 선수입니다.)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좌완 투수인 로빈슨 오티스는 스터프가 좋아지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91~94마일의 직구는 자연적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게 된다면 구위가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세련된 체인지업을 통해서 우타자들에게 헛스윙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통해서 좌타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을 섞어 던지는 것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투구폼 덕분에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그것에 어울리는 성숙한 피칭을 할수 있을지가 실링에 도달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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