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는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 A.J. 퍽 (A.J. Puk)과 같이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유망주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두명의 투수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한명의 선수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존재하는데 바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돌튼 제피리스라고 합니다. (현시점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로 2019년을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79.0이닝을 던지면서 3.42의 평균자책점과 1.0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오클랜드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에 입단한 이후에 겨우 99.1이닝을 던지고 있는 돌튼 제프리스는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한 선수가 제구와 커맨드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2019년에 9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컨트롤은 2020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스프링 캠프에서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매우 쉽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은 오클랜드 구단이 돌튼 제프리스를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것을 고려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로케이션이 좋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매우 급격하게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를 꾸준하게 던지는 능력을 보여준댜면 메이저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구속과 움직임이 종종 커터와 같다고 하는군요.) 커터성의 변화구는 많은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정통슬라이더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는 구단의 이닝 제한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드는데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돌튼 제프리스의 건강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약물 테스트 실패로 1년 징계를 받게 된 프란시스 마르테스 (Francis Martes) (0) | 2020.02.19 |
---|---|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보여준 로건 길버트 (Logan Gilbert) (0) | 2020.02.17 |
2021년부터 마이너리거들의 연봉을 인상할 예정인 메이저리그 (2) | 2020.02.16 |
[BA]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의 마이너리그 조직 장점과 단점 (0) | 2020.02.15 |
[MLB.com] 2020년 스프링캠프에서 주목할 각팀의 유망주들 (0) | 2020.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