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얀 호르헤 (Dyan Jorge)의 스카우팅 리포트

쿠바 출신의 유격수인 다얀 호르헤는 스카우터드에게 과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내야수였던 알레시스 라미레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아직은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마른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얀 호르헤는 2003년 3월 18일생으로 6피트 2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60 | Arm: 50 | Field: 60

 

우타석에서 바르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배트 컨트롤 능력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0~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쿠바와 미국의 투수들의 피칭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포구, 송구, 주루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은 선수로 모두 평균이상의 툴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수비에서 거의 실수가 없는 선수로 특출난 수비툴을 보여주지 않지만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실제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구에 대한 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로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 수 있는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유격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쿠바 15세이하 대표팀에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다얀 호르헤는 2019년 10월달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2월 7일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모든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겠지만 2020~2021년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