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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2. 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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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몸상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미네소타 트윈스가 3각 트래이드에서 빠지는 선택을 하였고 LA 다저스와 개별적으로 트래이드를 하였습니다. 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발투수인 켄타 마에다 (Kenta Maeda)와 함께 1000만달러의 연봉 보조를 얻게 되었으며 LA 다저스의 경우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과 외야수인 루크 레일리 (Luke Raley)와 2020년 드래프트 전체 67번째 픽을 갖게 되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넘겨주는 유망주에 대한 거론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완 투수인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전체 60번째 유망주로 다저스 조직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평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포심보다 싱커의 구사비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지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플러스 구종의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어깨 문제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돌아와서는 좋은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020년에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혓지만 다저스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150이닝이상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유망주 가치가 더 상승할수 있는 선수로 최소한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루크 레일리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미네소타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1년 반만에 다저스 조직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미네소타 조직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로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어깨 부상을 겪었으며 2019년에는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서 3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루크 레일리는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서서히 경기장에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지만 스윙을 반복하는 능력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필요할때는 중견수로 뛸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외야수가 될 수는 없겠지만 벤치 자원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타격을 좌타석에서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트래이드 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24번째 외야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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