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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의 2001~2020년 최고의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2. 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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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LA 다저스와 관련된 소식이 단 1개도 없어서...지난 20년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LA 다저스의 최고의 유망주들을 포스팅을 합니다.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항상 준수한 팜을 갖고 있었던 다저스임에도 불구하고 망한 팀내 최고의 유망주들이 몇명 이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꾸준하게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19년 최고의 유망주였던 케이버트 루이스는 과연 2020년에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을지 아니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01년, 벤 디긴스 (Ben Diggins)
야구에서 일찍 은퇴하고 비치 발리볼 선수로 뛰었죠

 

2002년,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Ricardo Rodriguez)
한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잠시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로 영입이 되었었죠. (약물)

 

2003년, 제임스 로니 (James Loney)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0.284/0.341/0.423, 71홈런, 45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컨텍은 좋았지만 1루수로 뛸 수 있는 파워가 없는 선수였습니다. 다저스에서 8.7의 WAR을 기록하였습니다. LG 트윈스에서도 핫한 이슈를 만들어냈습니다.

 

2004년, 에드윈 잭슨 (Edwin Jackson)
다저스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아직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107승 13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에서 랜디 존슨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랜디 존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할 선수였지만 랜디 존슨이 트래이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무산

 

2005년, 조엘 구스먼 (Joel Guzman)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에서는 단 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훌리오 루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수비 포지션을 빨리 결정해 주었어야 했는데...

 

2006년, 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1회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81승 61패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너무 일찍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17.3의 WAR

 

2007년, 앤디 라로쉬 (Andy LaRoche)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커리어를 망친 선수로 다저스에서는 0.217/0.348/0.316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매니 라미레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

 

2008년,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8회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169승 74패 2.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68.0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리빙 레전드중에 1명입니다.

 

2009년, 앤드류 램보 (Andrew Lambo)
다저스에서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지 못했고 옥타비오 도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60경기에 출전해서 0.189/0.230/0.295를 기록한 이후에 은퇴

 

2010년, 디 고든 (Dee Gordon)
다저스에서 뛴 4년간 0.272/0.314/0.345, 4홈런, 68타점, 130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1.9의 WAR을 기록하였습니다.

 

2011년, 디 고든 (Dee Gordon)
트래이드가 된 직후에 0.333/0.359/0.41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팬들에게 쓴맛을 준 선수인데..약물 테스트에 실패한 이후에는 빠르게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 잭 리 (Zach Lee)
크리스 테일러를 남겨주었으니 불만은 없지만...로건 화이트 사단이 가장 큰 돈을 쓴 고교 유망주인데..가장 크게 망했습니다.

 

2013년, 류현진 (Hyun-Jin Ryu)
1회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고 다저스에서 뛴 7년간 14.8의 WAR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 작 피더슨 (Joc Pederson)
1회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0.233/0.339/0.474, 123홈런, 28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8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작 피더슨은 2020년 시즌이 다저스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2015년, 코리 시거 (Corey Seager)
지난 10년간 다저스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로 16년에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고 2회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0.294/0.362/0.491, 73홈런, 26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코리 시거 (Corey Seager)
건강할때는 여전히 평균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유격수인데 19~20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단 현재 분위기를 보면 2020년 시즌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17.8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년,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선수로 18년에 2년차 징크스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9년에 좌투수에 대한 공략법을 익히면서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공수주에서 다저스 최고의 선수입니다.

 

2018년,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18년부터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9년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9위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다저스의 확실한 1선발 역활을 해줄 것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2019년,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2년 연속으로 방망이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2020년에 AAA팀에서 방망이가 폭발한다면 가치가 회복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0년, 개빈 럭스 (Gavin Lux)
2020년 내셔널리그의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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