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케비안 헨스 (Markevian Hence)의 스카우팅 리포트

아칸사스주는 그동안 좋은 고교 투수를 배출하지 못하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은 선수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딜론 하워드 뿐이라고 합니다. 마케비안 헨스는 아칸사스주가 배출한 특출난 유망주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가을 이벤트 경기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6피트 1인치, 175파운드로 신체적으로 작은 선수지만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76~81마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종과 운동능력, 그리고 꾸준한 투구폼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고교생중에서 어린 선수라는 점은 드래프트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