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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2020년 구단 계획에 포함이 되어 있는 니코 호너 (Nico Hoern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2.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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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4번픽을 갖고 있었던 시카고 컵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니코 호너는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 시즌 데뷔가 늦었지만 컵스의 주전 내야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을 하게 된다면 9월 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한 니코 호너는 0.282/0.305/0.436, 3홈런, 1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에 시카고 컵스에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은 컵스의 주전 유격수인 하비에르 바에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가능했었는데 당시에 부상을 당했던 하비에르 바에스는 현재 건강하기 때문에 2020년에 니코 호너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면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수비범위와 스킬은 한팀의 주전 2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로 17경기에 출전해서 단 1개의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구단은 아직 매우 젊은 선수이고 프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스캠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개선시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오프시즌에 뚜렷한 2루수를 시장에서 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2루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컵스에 중견수 자원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중견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니코 호너는 AA팀에서 11경기, 메이저리그팀에서 1경기를 중견수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수비 센스를 고려하면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니코 호너를 스프링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테스트를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벤 조브리스트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기대했던 이안 햅이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경우 팀내 최고의 유망주인 브레일린 마르케스 (Brailyn Marquez)를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컵스가 투수들을 위한 첨단 시설을 확장 캠프에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한 이후에 시즌중에 AA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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