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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짐머맨 (Ryan Zimmerman)과 1년 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워싱턴 내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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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팀의 프랜차이스 선수인 라이언 짐머맨과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하였는데....생각보다 늦은 시점에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 85경기, 2019년에 52경기에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이 큰 금액이 보장이 된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시점이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1984년생인 라이언 짐머맨은 2019년에 52경기에 출전해서 0.257/0.321/0.415, 6홈런, 2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개의 홈런과 7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1년짜리 계약이며 200만달러의 돈이 보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센티브로 300만달러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출전한 타석수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프시즌에 이미 워싱턴 내셔널스가 좌타자인 에릭 테임즈 (Eric Thames)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기 라이언 짐머맨은 좌투수를 상대하는 우타자 역활을 담당하는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라이언 짐머맨은 좌투수를 상대로 0.367/0.415/0.55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플래툰을 2019년에는 잘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0년에는 1루수쪽에서 플래툰 시스템이 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언 짐머맨의 경우 1루수로 2019년에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포지션인 3루수로는 2014년 이후에는 뛰지 않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1루수 또는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1984년생인 라이언 짐머맨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은퇴를 할 예정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는데..일단 2020년까지는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5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라이언 짐머맨은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만 15년간 뛰면서 0.279/0.343/0.475, 270홈런, 1015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누적 스탯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1784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 아마도 라이언 짐머맨 입장에서는 3년정도 더 선수생활을 하면서 커리어 2000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은퇴를 하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버지니아주에서 고교를 졸업했고 버지니아 대학을 졸업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은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 조직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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