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재즈 치즘 (Jazz Chisholm)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바하마스 출신인 재즈 치즘는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재능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2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0.220의 타율과 32%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고 7월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잭 갤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55 | Arm: 55 | Field: 55 | Overall: 55

 

일반적인 유격수들과 비교해서 파워가 좋은 선수인데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와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낮은 타율과 높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19년에 더 잡아 당기는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스럽게 11%의 볼넷 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기로할수 있는 솔리드한 스피드와 효율적인 주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계속 성장할수 있는 수비동작과 수비범위, 손움직임,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갖고 있는 실링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시카고 컵스의 유격수인 하비어르 바에스의 마이너리그 시절을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