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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헌터 비숍 (Hunter Bishop)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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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팀에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헌터 비숍는 워싱턴 대학에 와이드 리시버로 스카우팅 된 상태였지만 야구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인 브랜든 비숍의 동생으로 1~2학년때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3학년때 0.342/0.479/0.748, 22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4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데뷔시즌에 인상적인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선구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60 | Run: 60 | Arm: 50 | Field: 55 | Overall: 55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헌터 비숍은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 그리고 공을 띄우는 큰 스윙을 궤적을 보여주면서 특출난 파워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가 완성이 되면서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밀어치는 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삼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9년에 전체적인 컨텍 비율이 증가하였고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방향의 발전이라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지만 아직 주루에서 스피드를 모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순발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송구의 강도보다는 송구의 정확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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