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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0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 Top 1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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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유격수라는 포지션이 수비력이 강조가 되는 포지션이었지만 최근에는 수비력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좋은 유망주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습니다. 야구라는 운동에서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는 포지션이 이젠 유격수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과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들입니다. (해외 유망주시장에서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들이 유격수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1.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 Rays (2021)
2. 개빈 럭스 (Gavin Lux), Dodgers (2020)
3. 로이스 루이스 (Royce Lewis), Twins (2020)
4.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 Royals (2022)
5. 카터 키붐 (Carter Kieboom), Nationals (2020)
6. CJ 에이브람스 (CJ Abrams), Padres (2022)
7. 마르코 루시아노 (Marco Luciano), Giants (2022)
8. 지터 다운스 (Jeter Downs), Dodgers (2021)
9. 니코 호너 (Nico Hoerner), Cubs (2020)
10. 로니 마우리시오 (Ronny Mauricio), Mets (2022)

 

가장 타격툴이 좋은 선수: 완더 프랑코 (80)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그동안 타격툴에 80점을 준 선수는 단 2명,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완더 프랑코라고 합니다. 우투양타인 완더 프랑코는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와 컨텍능력, 그리고 18살이라고 믿을 수 없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35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43개의 장타과 56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파워툴이 좋은 선수: 완더 프랑코, 가빈 럭스, 바비 위트 주니어, 마르코 루시아노, 로니 마우리시오 (60)
5명의 유망주가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가장 파워 포텐셜이 높은 선수는 마르코 루시아노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단단한 근육, 그리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4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가장 좋은 선수: CJ 에이브람스 (80)
탑 레벨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한 베이스 더 진루하는 모습과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피드를 더 잘 활용할수 있도록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합니다.

 

어깨가 가장 좋은 선수: 완더 프랑코, 바비 위트 주니어, 마르코 루시아노, 로니 마우리시오 (60)
폭발적인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는 없지만 모두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바비 위트 주니어가 고교시절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진 것을 고려하면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오닐 크루스가 Top 10안에 포함이 되었다면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유격수로 선정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 바비 위트 주니어 (65)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모든 유격수들이 미래에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바비 위트 주니어는 빠른 손움직임과 발움직임, 그리고 강한 어깨, 인상적인 야구센스를 보여주면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 완더 프랑코
완더 프랑코보다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0.320/0.400/0.600, 30홈런, 20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만약 2루수나 3루수로 이동한다고 해도 좋은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완성도 높은 선수: 개빈 럭스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0.347/0.421/0.607, 26홈런, 10도루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 개빈 럭스
코리 시거는 2016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는데 개빈 럭스는 코리 시거의 길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33%의 삼진 비율은 마이너리그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비율이라고 합니다.

 

가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 마르코 루시아노
2018년 7월달에 2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9년에 17살의 나이로 R팀과 A-팀에서 매우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4살이상 많은 선수들과 경쟁을 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 지터 다운스
전체 32번픽 지명을 받고 182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유격수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평균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들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소박한 계약금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증명할 것이 가장 많은 유망주: 로이스 루이스
18년에 기대보다 좋은 수비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19년에는 0.236/0.290/0.371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큰 레그킥 때문인지 또는 우타석에서 쓸모 없는 움직임이 많기 때문인지 다양한 원인들이 제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를 MVP로 마무리를 하면서 2020년에 폭발할 가능성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목 할 필요가 있는 유격수 유망주: 헤랄도 페르도모 (Geraldo Perdomo)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왜 애리조나 디백스가 재즈 치좀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했는지 이유를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단 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툴과 타고난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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