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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0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 유망주 Top 1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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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최고의 3루수 유망주 10명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지난해 3루수 유망주 순위에서 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닉 샌젤, 오스틴 라일리가 메이저리그에서 출전시간을 보내면서 유망주 자격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빠져난 자리에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정과 비교해서 3루수 유망주 순위가 조금 허전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1. 알렉 봄 (Alec Bohm), Phillies (2020)
2. 케브라이언 해이스 (Ke’Bryan Hayes), Pirates (2020)
3. 놀란 존스 (Nolan Jones), Indians (2020)
4. 놀란 고먼 (Nolan Gorman), Cardinals (2022)
5. 조시 영 (Josh Jung), Rangers (2021)
6. 브렛 베이티 (Brett Baty), Mets (2022)
7. 바비 돌벡 (Bobby Dalbec), Red Sox (2020)
8. 조나단 인디아 (Jonathan India), Reds (2021)
9. 에이브라함 토로 (Abraham Toro), Astros (2020)
10. 코디 호지 (Kody Hoese), Dodgers (2022)

 

가장 타격툴이 좋은 선수: 알렉 봄, 케브라이언 해이스, 조시 영 (60)
알렉 봄은 18년 드래프트 3번픽으로 프로에서 기대에 어울리는 방망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해이스의 경우 19년에 AAA팀에서 방망이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리어 동안에 0.279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시 영은 가장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데뷔시즌에 0.287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명의 타자들 모두 세련된 선구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파워툴이 좋은 선수: 놀란 존스, 놀란 고먼, 바비 돌벡 (60)
놀란 존스는 18년에 19개, 19년에 1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과 큰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놀란 고먼은 18년 드래프트 최고의 파워를 갖고 있었던 타자로 19년에 1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돌벡의 경우 지난 2년간 59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가장 좋은 선수: 케브라이언 해이스 (55)
최소한 평균보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2명중에 1명으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좋은 주루 센스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84번의 도루 시도중 66번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가 가장 좋은 선수: 바비 돌벡 (65)
대학때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바탕으로 194.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3루수로 강한 송구와 수준급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 케브라이언 해이스 (65)
찰리 해이스의 아들로 2년 연속으로 마이너리그 최고의 3루 수비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331경기에 출전해서 단 17개의 에러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 알렉 봄
특별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상위리그에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밀어쳐서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1루수로 이동한다고해도 좋은 방망이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완성도 높은 선수: 케브라이언 해이스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시점에 골드 글러브 후보로 거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 재능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조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면 단순한 수비형 3루수 이상의 것을 기대할 수 있는 3루수라고 합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 바비 돌벡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인상적인 파워를 AAA팀에서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주전 1루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 에이브라함 토로
1년전에는 휴스턴의 Top 30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선수로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0.324/0.411/0.527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 에이브라함 토로
1라운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25만달러의 게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증명할 것이 가장 많은 유망주: 조나단 인디아
18년 드래프트 전체 5번픽으로 19년에 봐줄만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A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부족하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여전히 공격 포텐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데 손목이 좋지 않은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다면 인상적인 성적을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주목 할 필요가 있는 2루수 유망주: 마크 비엔토스 (Mark Vientos)
17년 2라운드픽으로 엄청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 큰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이 큰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1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3루수 수비는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좋은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재능은 3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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