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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0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2루수 유망주 Top 1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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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2루수 유망주 10명을 선정발표를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망주 퀄리터가 가장 좋지 않은 포지션이 2루수인데 그래도 올해는 상위 유망주들은 메이저리그 Top 100 안에 이름을 올릴 선수들이 몇명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닉 매드리갈과 닉 솔락의 경우 벌써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로 2020년에 아메리칸리그에서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놓고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비달 브루한과 재비어 에드워즈중에 누굴 장기적으로 2루수로 선택할지 궁금하군요.

 

1. 브랜든 로저스 (Brendan Rodgers), Rockies (2020)
2. 닉 마드리갈 (Nick Madrigal), White Sox (2020)
3. 비달 브루한 (Vidal Brujan), Rays (2020)
4. 재비어 에드워즈 (Xavier Edwards), Rays (2022)
5. 닉 솔락 (Nick Solak), Rangers (2020)
6.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Dodgers (2022)
7. 애런 브라초 (Aaron Bracho), Indians (2022)
8. 체이스 스트럼프 (Chase Strumpf), Cubs (2022)
9. 배지환 (Ji-Hwan Bae), Pirates (2022)
10. 앤디 영 (Andy Young), D-backs (2020)

 

가장 타격툴이 좋은 선수: 닉 매드리갈 (70)
마이너리그 전 포지션에서 가장 좋은 컨텍툴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삼진 비율이 겨우 3%인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0.311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파워툴이 좋은 선수: 브랜든 로저스, 마이클 부시 (55)
로저스는 믿기 힘든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18년부터 본격적으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전에 AAA팀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쿠어스 필드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클 부시는 지난 2년간 대학에서 3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바탕으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는 타자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가장 좋은 선수: 비달 브루한, 재비어 에드워즈, 배지환 (70)
3명의 선수는 2019년에 모두 113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2번타자로 뛸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를 활용해서 내야수로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가장 좋은 선수: 브랜든 로저스, 비달 브루한 (55)
어깨 수술을 받은 브랜든 로저스가 건강하게 회복이 된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비달 브루한의 어깨는 평균이상으로 유격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 닉 마드리갈 (60)
19년에 겨우 16개의 삼진을 당한 닉 마드리갈은 수비에서도 단 4개의 실책만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수비범위와 확실한 손움직임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 브랜든 로저스
드래프트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중심타선에서 뛸 수 있는 방망이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2루수로 갖고 있는 포텐셜은 매우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완성도 높은 선수: 닉 마드리갈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확실한 설정과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경기장에서 인상적인 야구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주전급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 닉 마드리갈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시카고 화이트삭스에는 확실한 2루수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가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 애런 브라초
팔 골절로 인해서 18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애런 브라초는 19년에 R팀에서 1.009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가장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 비달 브루한
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증명할 것이 가장 많은 유망주: 브랜든 로저스
부상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유망주 자격을 잃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깨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에 건강과 기량을 메이저리그에서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주목 할 필요가 있는 2루수 유망주: 타일러 켈러핸 (Tyler Callihan)
1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 위치가 물음표인 선수였는데 신시네티 레즈는 19년에 루키리그에서 2루수로 주로 출전을 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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