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 아델 (Jo Adell)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4~5월달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 아델은 이후에 3개리그에서 0.289/0.359/0.47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진이 약간 많고 볼넷이 적은 편이지만 AA팀과 AAA리그 승격 초반에 부진했던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1월달에는 미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올림픽 에선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토너먼트에서 나이가 많은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프리미어 12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76경기에 출전해서 0.289/0.359/0.47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우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넓은 어깨와 다이나믹한 운동능력, 엄청난 파워와 배트 스피드,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은 선수로 지난해 변화구에 속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A팀에 승격해서 초반에 부진했던 이유는 타석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균형 잡힌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명석한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한시즌 30개의 홈런과 높은 타율을 기록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경기장에서 많은 도루로 연결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한베이스 더 진루하는데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수비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타구를 잘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트라웃이 LA 에인절스의 중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해 우익수로 더 많이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 아델을 드래프트 했을 당시에 미래에 프랜차이스급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였는데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