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유망주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전체 2번픽을 갖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지명을 받았고 778만 99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역사상 3번째로 많은 계약이라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타석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막판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2000년 6월 14일생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60 | Run: 60 | Arm: 60 | Field: 60 | Overall: 60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는 헛스윙이 많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였지만 고교 4학년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트드와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어프로치도 꾸준하게 개선이 되면서 컨텍에 대한 의구심도 많이 사리진 상태라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은 아마도 바비 위트 주니어가 갖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경기중에 보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를 바탕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빠른 손움직임과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던 어깨도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툴 만큼이나 인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툴을 모두 경기에서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