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카터 키붐 (Carter Kieboom)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3. 21:03

본문

반응형

과거 워싱턴의 백업 포수로 뛰었던 스펜서 키붐의 동생인 카터 키붐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살의 나이에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빠른 성장을 하면서 4월말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경기에서 0.128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돌아간 카터 키붐은 인상적인 타격 성적을 A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5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60

 

인상적인 공격력을 프로에서 보여준 선수로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와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직구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험이 쌓인다면 더 좋은 파워 수치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볼넷을 생산함으로써 준수한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빠른 팔과 주루 센스를 통해서 그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포지션에 대한 의견은 나눠지고 있는데 팔동작이 개선이 되기는 하였지만 꾸준한 송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 워싱턴 내셔널스는 2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2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합니다.) 포지션에 상관없이 인상적인 타격 감각은 카터 키붐이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주전선수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