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이브라함 토로 (Abraham Toro)의 스카우팅 리포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오클라호마 주니어 칼리지의 선수들을 자주 지명해서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으로 에이브라함 토로도 오클라호마 칼리지 출신의 선수라고 합니다. 천천히 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0.324/0.411/0.527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45 | Arm: 60 | Field: 45 | Overall: 50

 

우투양타인 에이브라함 토로는 상대적으로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데뷔시즌에는 홈런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과 함께 구종 판단능력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로 확실한 수비 위치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3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구단에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는 조금 더 나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종종 2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전급 2루수로 뛰기에는 순발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잠시 포수로 뛰기도 하였지만 구단에서 타격에 집중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