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에서 논텐더로 풀렸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펠프리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올해 논텐더가 된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라는 평가가 받은 선수가 바로 마이크 펠프리인데...선발진이 약한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이후에 대박 계약을 노릴것 같습니다. 일단 보장 된 금액은 400만달러이며 성적에 따라서 추가로 1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은 공식화가 된다고 합니다.
마이크 펠프리의 2012년 성적:
뉴욕 메츠에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쭉 메츠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아메리칸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군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회복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에 메츠에서 논텐더가 되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메츠의 주력 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입니다. 아마도 메츠가 자금 사정이 양호했다면 논텐더를 시키지 않았을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논텐더 시킨 이후에도 메츠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네소타가 보장 한 연봉이 크기는 하네요. 이선수에 대해서는 기존의 소속팀인 메츠 뿐만 아니라 시애틀, 클리블랜드, 피츠버그등이 관심을 가졌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미네소타가 이선수를 영입한 이상 아마도 더이상 다저스의 선발투수들인 애런 하랑이나 크리스 카푸아노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