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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데이 소식 & 결과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4. 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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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데이에 앞서 다저스가 그들의 40인 로스터 & 25인 로스터를 위해 그렉 밀러(Greg Miller)를 드디어 방출하고, 바르가스(Claudio Vargas)를 60일자 DL로 델윈 영(Delwyn Young)을 15일자 DL로 옮겼습니다.
그 자리에는 베리살리오(Ronald Belisario)와 민케비치(Doug Mientkiewicz), 오만(Will Ohman)이 들어갔습니다.

바르가스의 경우는 병명이 어깨 건염인데 건염이란 병 자체가 불치병이라기 보다는 만성질환인지라, 또한 바르가스는 건염으로 작년 메츠팬들이 불안하다고 했는데, 현실로 들어났군요.
얼마전에 새로운 슬라이더 그립으로 인해 어깨의 땡김현상이라고 하더니, 그때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15일자도 아니고 60일자로 바로 깔끔하게 가는군요.
40만 달러가 아깝습니다. 콜레티가 또 병을 알고 계약한게 분명한거 같습니다-0-

델윈 영(Delwyn Young)은 right elbow impingement로 15일자 DL로 옮겼습니다.
이거는 찾아보니 충돌증후군이라고 되어있네요. 조직세포가 관절내로 끼였다고 하더군요.
흔히들 정형외과 가면 볼수 있는 버스 손잡이같은 걸 잡고 팔 근육 재활하는걸 봤을텐데...
아는 분이 이걸로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암튼 일반인도 오랫동안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선수는 더 심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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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딱 2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6회에 갑작스럽게 컨트롤 난조를 보인 구로다(Hiroki Kuroda)와 8회에 역시 컨트롤의 난조를 보인 쿼홍치(Hong-Chih Kuo)였는데, 두 번다 쿠즈마노프(Kevin Kouzmanoff)의 활약으로 무사히 이닝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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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반에 로니가 선취 2타점을 기록했지만, 저는 6회의 만루 위기를 넘기고 피비에게 캠프가 중월홈런을 뽑아냈는데, 그게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도망가는 점수로 뽑아내는 캠프가 작년보다 몸이 좀 불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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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니는 많이 침묵하더군요. 뭐 일단 첫 경기이고, 기본적으로 이름 & 돈값을 하는 선수이니 걱정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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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연전에서 가장 힘들거라고 생각했던 피비를 이겼기때문에 무난하게 4연승도 기대해보겠지만, 커쇼의 이닝당 롤러코스터 피칭이 문제라면 문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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