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언 빌라드 (Ryan Vilad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은 라이언 빌라드는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야구 코치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라이언 빌라드는 2018년에 A팀에서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도 A+팀에서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시즌 막판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5월달에는 0.250의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6~8월달에는 0.330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27개의 2루타와 10개의 3루타, 1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우타자인 라이언 빌라드는 중견수쪽으로 타구를 보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타격 재능은 이미 구단의 많은 관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수비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 수비범위, 글러브질, 어깨가 모두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3루수로 뛸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재능은 드레프트 당시부터 인정을 받았던 선수로 수비 포지션을 찾아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타격 능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콜로라도 로키스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