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언 카스텔라니 (Ryan Castellani)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팔각도를 변경하는 선택을 한 라이언 카스텔라니는 아쉽게도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였고 과거의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준수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지만 오른쪽 팔꿈치에서 뼛조각이 발견이 되면서 6월달에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라이언 카스텔라니는 5번의 선발등판에서 2.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콜로라도 로키스 최고의 투수 유망주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라이언 카스텔라니는 43.1이닝을 던지면서 8.31의 평균자책점과 1.9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공을 던질때 더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비롯해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1~94마일의 직구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가 커브볼보다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될 수 있는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커맨드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커맨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