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바이런 로라 (Bayron Lor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시절에 도미니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을 할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파워 포텐셜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90만달러의 계약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 4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파워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112마일짜리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근력과 함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그만큼 헛스윙이 많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잡아당기는 스윙을 주로 보여주었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스윙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중견수쪽으로 많은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구를 읽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큰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1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삼진을 줄이고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한 위험 부담을 갖고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일단 2020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