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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0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 유망주 Top 10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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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투수와 좌완투수에 이어서 포수 유망주 랭킹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습니다. 5명의 선수는 작년에도 이름을 올렸던 선수이고 5명의 선수는 새롭게 순위에 포함이 된 포수라고 합니다. 최고의 포수 유망주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을 받았던 선수이며 2번째 포수 유망주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1년전에 포수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대니 잰슨과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경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자신의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1. 애들리 러치먼 (Adley Rutschman), Orioles (2021)
2. 조이 바트 (Joey Bart), Giants (2020)
3. 션 머피 (Sean Murphy), A’s (2020)
4.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 Padres (2021)
5.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Francisco Alvarez), Mets (2023)
6. 셰이 랭겔리어스 (Shea Langeliers), Braves (2021)
7.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Dodgers (2021)
8. 샘 허프 (Sam Huff), Rangers (2021)
9. 돌튼 바쇼 (Daulton Varsho), D-backs (2020)
10. 미겔 아마야 (Miguel Amaya), Cubs (2021)

 

가장 타격툴이 좋은 선수: 애들리 러치먼,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60)
19년에 대학에서 0.411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지난 몇년간 대학의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가 애들리 러치먼이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로 엄청난 선구안을 갖고 있으며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는 데뷔시즌에 0.312/0.407/0.510의 성적을 루키리그에서 17살에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파워툴이 좋은 선수: 애들리 러치먼, 조이 바트, 샘 허프 (60)
애들리 러치먼은 3학년때 대학에서 1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프로에서도 4개의 홈런을 더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이 바트는 잡아 당기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배트 스피드와 파워, 스윙 궤적등을 고려하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년에 79경기에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샘 허프의 경우 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빠른 타구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근력과 배트 스피드가 매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가장 좋은 선수: 돌튼 바쇼 (55)
돌튼 바쇼는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스피드를 경기중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년에 21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에서 도루 성공률이 82.5%인 선수라고 합니다.

 

어깨가 가장 좋은 선수: 션 머피, 셰이 랭겔리어스 (70)
션 머피는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 87.4마일의 송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셰이 랭겔리어스는 대학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었으며 프로에서도 41%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 션 머피 (65)
마이너리그 최고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민첩한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발움직임과 수비센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프레이밍과 포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 선택과 함께 게임을 운영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포수들은 션 머피와 호흡을 맞추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가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 애들리 러치먼
높은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조 마우어 이후에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할수 있는 선수로 4가지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타고난 야구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완성도 높은 선수: 에들리 러치먼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파워를 양쪽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뛰어도 타격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도 공격력이 부족하더라도 주전 포수로 뛸 수 있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 션 머피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은 유일한 선수로 9월달에 데뷔를 해서 0.245/0.333/0.566의 성적을 20경기에서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0년에 주전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전에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신인상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가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 샘 허프
팀내 21위 유망주에서 2위 유망주로 크게 가치를 끌어올린 선수로 19년에 28개의 홈런과 47.6%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퓨처스 게임에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 샘 허프
16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2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 2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샘 허프는 2018년에 1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손에 꼽히는 포수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3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포수로 타석에서 파워와 수비에서 좋은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증명할 것이 가장 많은 유망주: 케이버트 루이스
1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이버트 루이스는 2018년이 끝난 이후에는 윌 스미스보다 더 좋은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케이버트 루이스지만 아쉽게도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 자리를 잡은 것은 윌 스미스라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에서 커리어 로우의 타격 성적 뿐만 아니라 겨우 21.8%으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1998년 7월생으로 아직 매우 어린 선수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수에서 아직 발전할 시간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AAA팀에서 9경기에 출전해서 0.316의 타율을 기록한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주목 할 필요가 있는 포수 유망주: 타일러 스티븐슨 (Tyler Stephenson)
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툴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AA팀에서 0.285/0.372/0.410의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0.347/0.372/0.410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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