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스캠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팀내 최고의 유망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스캠에는 네이트 피어슨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최고의 유망주로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 캠프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치뤄진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하였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01.2이닝을 던지면서 2.30의 평균자책점과 0.176의 피안타율, 0.8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1996년 8월 20일생인 네이트 피어슨은 6피트 6인치, 24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단의 유망주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함께 꾸준하게 10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직구만큼이나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가 던지는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2019년에 AAA팀에서 단 3경기 밖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커맨드와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그 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구단에서는 2020년에도 네이트 피어슨의 피칭 이닝을 제한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선발투수진이 약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과 태너 로악, 체이스 앤더슨, 슌 야마구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진에서 부진한 선수가 발생을 한다면 팜에서 네이트 피어슨이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유망주 사이트를 보면 네이트 피어슨이 2019년에 던진 101.2이닝이 커리어 동안에 던진 가장 많은 이닝이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9월전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선발투수로 이닝을 소화할수 있도록 마이너리그에서 던지는 이닝을 100이닝 정도로 제한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물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년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결과물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시점은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중관리가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2019~2020년 오프시즌에 체중이 관리를 했는지는 스프링 캠프 초반의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체중이 더 증가한다면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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