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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할 예정인 로건 웹 (Logan Webb)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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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Dehydrochlormethyltestosterone)이라는 꼬리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시선으로 보기 힘든 선수지만 2019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선발투수로 8경기에 등판해서 5.22의 평균자책점과 1.4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로간 웹이 2020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입고 뛰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0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코치로 일을 할 예정인 앤드류 베일리와 한팀에서 뛸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큰 프랜차이스를 갖고 있는 자이언츠이지만 아마도 2020년 시즌은 리빌딩을 진행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이제 막 도달한 로건 웹과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로건 웹은 1996년 11월생으로 2020년 시즌을 만 23살의 어린 나이로 보낼 예정입니다.) 아직 만족스러운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평균 93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함께 82마일의 슬라이더와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슬라이더라는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2019년에는 이닝 제한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2020년에는 이닝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감독인 게이브 케플러가 선수들에게 몸관리를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로건 웹은 체중과 근육양 관리를 위한 노력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도 한잔하고...) 그리고 이미 새로운 투수코치인 앤드류 베일리과 대화를 통해서 2020년 본인의 역활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다고 하는군요. 그자리에서 앤드류 베일리는 이닝제한에 대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하는 것을 보면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9년에는 효율적인 구종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조니 쿠에토와 제프 사마자를 제외하면 선발투수 자리가 확정이 된 선수가 없기 때문에 로건 웹에게 기회가 주어진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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