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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오윙스 (Chris Owings)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 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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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캠에 초대가 된 크리스 오웡스는 원래 애리조나 디백스의 조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2018년까지 애리조나 디백스 조직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 오윙스는 최근에는 외야수 수비까지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형적인 유틸리티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메이저리그 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A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일단 2020년 시즌은 타자들의 천국과 같은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다면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크리스 오윙스는 커리어 동안에 쿠어스 필드에서 0.375/0.400/0.592, 3홈런, 2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강점을 보여준 구장이었습니다.) 일단 2020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아마도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9년에 캔자스시티 료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뛴 크리스 오윙스는 66경기에 출전해서 0.139/0.209/0.233의 허접한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AAA팀에서는 44경기에 출전해서 0.325/0.385/0.59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는 정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타석에서 워낙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홈과 원정, 우투수/좌투수 상대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지만 커리어 성적을 보면 우투수/좌투수에게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0.240/0.283/0.36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좌투수를 상대로는 0.243/0.289/0.37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AAA팀 성적은 우투수를 상대로한 성적이 휠씬 좋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플래툰 선수로 활용이 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애리조나에서 주로 뛰었기 때문에 홈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준 크리스 오윙스는 2020년에 콜로라도의 부름을 받는다면 역시나 홈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포스트시즌 경험은 없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로키스가 2020년에 포스트시즌을 노리기에는 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2020년에도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는 것은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크리스 오윙스 입장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하게 뛸 기회를 다시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벤치 멤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리스 오윙스의 수비 및 주루:
유격수로 성장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2루수로 가장 많이 출전을 하였지만 3루수, 유격수,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유틸리티 선수이지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유틸리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수비 수치가 좋습니다.) 5피트 10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수로 주전급으로 뛴다면 한시즌 10개의 도루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크리스 오윙스의 연봉:
2013냔 9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 오윙스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2020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991년생인 크리스 오윙스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아마도 1+1년이상의 계약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2020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당장은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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