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2020년에 달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재미있는 기록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3. 00:36

본문

반응형

2020년 스프링 캠프의 시작도 이제 1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인지 메이저리 닷컴에 2020년 시즌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0년에 많은 역사적인 기록들이 달성이 되겠지만 3000 탈삼진, 500홈런과 같은 특출난 기록이 아니더라도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기록들이 달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추신수 (Shin-Soo Choo)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23번째로 몸에 맞는공 150개를 달성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앤서니 리조 (Anthony Rizzo)는 2019년에 27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면서 150개의 몸에 맞는 공에 5개 차이로 접근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곧 추신수처럼 몸에 맞는 공 150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157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페르난도 비냐 (Fernando Vina)가 역대 1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추신수와 앤서니 리조는 2020년에 이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의 지명타자인 알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의 경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00개의 더블플레이를 당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395개의 더블 플레이를 당하면서 역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 오래 뛰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2위는 칼 립켄 주니어로 350개라고 합니다.) 물론 커리어 동안에 보여준 타격 성적을 고려하면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을 기록이라고 합니다. 미겔 카브레라 (Miguel Cabrera)도 많은 더블 플레이를 당하고 있는 선수로 318개의 더블 플레이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버트 푸홀스의 기록은 아직 도전하기 힘들겠지만 역대 4위인 행크 아론의 328개는 건강하다면 개신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역대 3위의 기록은 이반 로드리게스가 갖고 있는 337개라고 합니다.

 

알버트 푸홀스는 또다른 기록을 하나 도전하고 있는데 7개의 희생 플라이를 추가한다면 역다 메이저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희생 플라이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알버트 푸홀스의 경우 19년의 메이저리그 생활에서 114개의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8개의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시즌 평균 7개의 희생프라이를 기록한 선수인데..이건 본인의 의지로 할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록 달성여부를 예측하기 힘듭니다. 무사 또는 1사에 3루쪽에 주자가 있어야 달성이 가능한 기록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2루수인 디 고든 (Dee Gordon)은 커리어 100번째 도루 실패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근에 도루 시도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2개의 도루 실패를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129번째 100도루 실패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현역 선수중에서는 라자이 데이비스와 엘비스 앤드루스가 100개가 넘는 도루를 실패한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감독인 론 가든하이어 (Ron Gardenhire)는 통산 퇴장횟수 기록으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83번 퇴장을 당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4번의 퇴장을 2020년에 당한다면 토니 라 루사를 밀어내고 역대 5번째로 많이 퇴장을 당한 감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 매든 (Joe Maddon)과 케빈 캐시 (Kevin Cash)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누가 가장 빨리 300번째 챌린지를 달성할지는 결쟁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 매든 감독은 267번 챌린지를 신청하였고 케빈 캐시는 264번 챌린지를 신청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케빈 캐시가 감독 생활을 더 늦게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더 적극적으로 챌린지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역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률도 52.8%로 조 매든의 44.5%보다 더 높은 상태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