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구종별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타자들

메이저리그 닷컴에 구종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준 타자 5명씩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그냥 스타급 타자들이 좋은 공략을 보여주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마이크 트라웃은 그냥 레전드 타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지표들입니다. "Expected Weighted On-base Average (xwOBA)"를 순위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을 하였습니다. 수준급 타구들 만들어내는 비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Four-seam fastballs
1. 호르헤 솔레어 (Jorge Soler), 0.502
2. 요르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 0.491
2. 하위 켄드릭 (Howie Kendrick), 0.491
4. 마르셀 오수나 (Marcell Ozuna), 0.490
5.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 0.489
호르헤 솔레어는 23개의 홈런을 포심을 공략해서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조시 도날드슨만이 호르헤 솔레어보다 빠른 타구속도를 만들어낸 타자라고 합니다.

 

Two-seamers and sinkers
1.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0.539
2.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 0.514
3. 조시 벨 (Josh Bell), 0.492
4.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0.483
5. 무키 베츠 (Mookie Betts), 0.478
2020년에 LA 에인절스를 상대할때는 싱커나 투심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는 등판시키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 렌던의 수치가 엄청 납니다.

 

Cutters and sliders
1. 요르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 0.407
1. 조시 벨 (Josh Bell), 0.407
3. 헌터 펜스 (Hunter Pence), 0.406
4.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0.405
5.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0.396
코디 벨린저는 2019년에 슬라이더에 대한 공략이 좋았기 때문에 좌투수들에게도 많은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잇었습니다.

 

Curveballs
1. 윌슨 콘트레라스 (Willson Contreras), 0.541
2. 에드윈 엔카나시온 (Edwin Encarnación), 0.501
3.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ña Jr.), 0.487
4. 마이크 프리먼 (Freddie Freeman), 0.459
5.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0.445
윌슨 콘트레라스는 2018년과 비교해서 커브볼에 대한 공략이 2배이상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를 상대로는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를 등판시키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Changeups and splitters
1.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0.476
2. 넬슨 크루스 (Nelson Cruz), 0.469
3. J.D. 마르티네스 (J.D. Martinez), 0.458
4. 노마 마자라 (Nomar Mazara), 0.421
5.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0.420

마이크 트라웃은 2016년 이후에 체인지업에 대해서는 매해 0.408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이후에 체인지업을 26개나 홈런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크 트라웃은 2019년에 포심 공동 11위, 투심/싱커 1위, 커터/슬라이더 5위, 커브볼 6위, 체인지업/스플리터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과거에 잠시 높은쪽 직구에 단점을 보여주었지만 바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는 거의 헛스윙이 없는 선수로 마이크 트라이웃을 상대하는 투수가 해야할 일은 기도라고 하는군요.ㅎㅎㅎ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요르단 알바레스 (Yordan Alvarez)도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커브볼에 단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