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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 가르시아 (Deivi Garcí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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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모든 메이저리그 유망주 사이트에서 최고의 양키스 유망주로 선정이 된 선수는 바로 우완투수인 데이비 가르시아입니다. 5피트 9인치, 163파운드의 매우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구위와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9년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는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데이비 가르시아는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11.1이닝을 던지면서 4.28의 평균자책점과 1.35의 WHIP, 165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인상적인 스터프와 재능을 갖고 있는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실제 경기에서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이비 가르시아는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부상없이 한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자신에 대한 구위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인상적인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1999년생 우완투수로 2015년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데이비 가르시아는 도미니카 출신의 선발투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과 강력한 구위는 동일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퓨처스 게임에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등번호인 45번을 달았다고 합니다.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양키스는 데이비 가르시아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고 2020년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는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비 가르시아는 아직 본인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지만 2019년에 AAA팀에서 40.0이닝을 던지면서 5.40의 평균자책점과 1.4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9년 5월생으로 시즌중에 만 21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유망주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꾸준하게 성장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올린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평균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이 매우 좋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존재하는데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된다면 옥타비노 도텔이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같은 마무리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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