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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유망주들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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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1일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포함이 된 2건의 트래이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2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유망주들에 대한 리포트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이적한 유망주중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는 역시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매튜 리베라토어이지만 탬파베이 레이스가 새롭게 영입한 3명의 선수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매튜 리베라토레 (Matthew Liberatore)
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6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최고의 고교 유망주중에 한명이었지만 많은 보너스를 원한다는 루머 때문에 순번이 밀리 선수라고 합니다. 19년에 A팀에서 78.1이닝을 던지면서 3.10의 평균자책점과 76개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매트 리베라토레는 등쪽이 좋지 않아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6~97마일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커브볼과 평균적인 체인지업,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컨트롤과 스트라이크존 구속을 공략할 수 있는 커맨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최소한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발전한다면 2~3선발 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드가르도 로드리게스 (Edgardo Rodriguez)
2017년에 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방망이가 좋은 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포수로 뛰기에는 몸이 딱딱하기 때문에 결국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포구와 어깨가 모두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이제 막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지난 2년간 프로에서 0.338/0.389/0.495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랜디 아로자레나 (Randy Arozarena)
16년에 125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쿠바 출신의 선수로 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죽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격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 삼진이 많고 주루사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컨트롤 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주전급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백업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과거 쿠바에서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페이튼 배텐필드 (Peyton Battenfield)
시카고 화이트삭스팜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블레이크 배텐필드의 동생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뛴 선수인데 프로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1~95마일의 직구와 커터,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공이 평균이하~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19년에 구속이 약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선호하는 스윙맨 역활을 하는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칼 스티븐슨 (Cal Stevenson)
5피트 10인치, 175파운드의 상대적으로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특출난 툴이 없는 선수지만 배트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지난 여름에 애런 산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선구안과 컨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잡아내기 힘든 선수로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를 포함해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미래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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