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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닉 푼토 (Nick Punto)와 후안 유리베 (Juan Uribe)의 트래이드에 나설듯..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2. 12.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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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능한 일이지 모르겠지만 FOX의 로젠탈은 다저스가 아마도 백업 내야수들인 닉 푼토 (남은 연봉 150만달러)와 후안 유리베 (남은 연봉 700만달러)의 트래이드에 나섰다고 하는군요. 일단 주초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스킵 슈마커를 영입하면서 벤치 멤버를 보강했기 때문에 로스터 정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과연 관심을 보이는 팀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두선수중에서 그나마 푼토의 경우는 남은 연봉이 적으니 관심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후안 유리베는 지난 2년간 다저스에서 보여준 성적, 그리고 남은 연봉을 고려하면 관심을 보일팀이 아마 없을 겁니다.

닉 푼토의 2012년 성적:

후안 유리베의 2012년 성적:

그렇기 때문에 후안 유리베의 경우 다저스가 방출을 선택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풀인 상태인 다저스는 남은 오프시즌에 백업 내야수, 백업 외야수, 좌완 불펜투수를 더 보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로스터 정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되었든 아니면 방출이 되었던 무슨 움직임이 아마도 연말 크리스마스 휴가이전에 발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FA 시장에서 3루수가 워낙 없다보니 이상하게 3루수들의 몸값이 이번 겨울에 올랐는데..아직 3루수 대안을 찾지 못한 팀들에게 연봉 보조 95%정도 해줘서 처분 했으면 좋겠네요. 약간의 페이롤 여유라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트래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오늘 잭 한나한이 신시네티와 2년 계약을 맺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 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다른 팀들과 아마도 트래이드 협상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군요.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한나한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닉 푼토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후안 유리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좋은 시즌을 보낸 경험이 있으니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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