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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Jose Miguel Fernandez)와 재계약을 맺은 두산 베어스

KBO/KBO News

by Dodgers 2020. 1.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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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미국 진출에 실패하였기 때문인지 두산 베어스가 2019년 시즌을 함께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144경기에 출전해서 0.344/0.409/0.483, 15홈런, 8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선수인데 두산이 재계약을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군요. 무슨 배짱으로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0.892의 OPS를 기록한 선수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생각을 한 것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이만한 외국인 타자를 현시점에 구하는 것은 불가능할것 같은데..)

 

2019년에 총액 7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2020년에는 총액 90만달러의 돈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봉 45만달러, 인센티브 45만달러) 미국이나 쿠바에서 뛰었다면 연봉 10만달러를 받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 프로행을 선택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장타력이 없는 지명타자 자원이 요즘같이 장타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2019년에 한국 프로야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쿠바 선수들이 다수 뛰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별다른 루머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일본 프로야구팀들이 쿠바 정부의 눈치를 보는것 같습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경우 수차례 쿠바 탈출을 시도/실패를 반복하면서 쿠바 야구협회가 사이가 좋지 않은 선수입니다.

 

한때 쿠바 대표팀의 2~3번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탁월한 컨텍과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어릴때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쿠바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보내지 못한 기간이 너무 길었고 워크아웃에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기대했던 큰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2017년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미국 커리어를 시작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저스의 팜에서 형편없는 수비와 부족한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지만 역시나 지명타자로 뛰기에는 타격이 약하기 때문에 결국 두산행을 선택한 선수입니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 2019년 시즌을 함께한 외국인투수들과 모두 결별하고 크리스 프렉센과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는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무난하게 2020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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