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고교팀에서 74.1이닝을 던지면서 0.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158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맥켄지 고어는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을 갖고 있었던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았고 6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손가락 물집으로 인해서 16번의 선발등판을 밖에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겨우 1.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리그 역사상 1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퓨처스 게임에 선발이 되었으며 AA팀에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00이닝이상을 피칭한 투수중에서 가장 낮은 1.69의 평균자책점과 0.8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서 휠씬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높은 레그킥을 보여주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엄청난 익스텐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투구폼을 매우 잘 반복하고 있는 맥켄지 고어는 일반적으로 91-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익스텐션이 거의 7피트나 되기 때문에 타자들은 휠씬 빠른 공으로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이 포수 미트에 들어갔을때 타자들의 스윙이 이뤄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통해서도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투수라고 합니다. 두가지 변화구가 모두 좋은 날은 많지 않지만 좋은 변화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3~87마일의 슬라이더는 많은 회전과 큰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양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6~79마일의 커브볼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1-7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는 슬라이더만큼 꾸준한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구준한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79~8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자주 구사하지는 않지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트롤도 플러스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 약점은 주자를 묶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투구폼이 주자를 견제하기 힘든 투구폼이라고 합니다. 주자들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때는 종종 투구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과 스터프, 피칭 감각, 컨트롤을 두루 갖고 있는 선수로 1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못해도 3선발이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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